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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6

좋은 글...너무 늦은 때란 없다 오늘은 마음에 와닿는 좋은 글귀가 있어서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은 서늘하고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한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 여름을 체감하게 하는 날씨이지만 그래도 그늘에 가면 아직까지는 시원한 바람결을 느낄 수 있어 그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묶여있던 몸과 마음이 봄과 함께 다가온 코로나 규제 완화로 인해 거리며 가게며 곳곳에 활기가 넘치고 있어 한결 사람사는 세상 느낌이 나는 요즘입니다. 한해 한해 거듭 나이가 들어가면서 매번 세월의 벽을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이 급변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익히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도 너무 많아져서 매번 생활을 해 나가면서 늘 새로운 신 문물을 접하고 새롭게 익혀나가고 적응해 가야 하는 생활 속에.. 2022. 6. 7.
고양이는 이러고 노는 걸 좋아합니다. 우리집에서 귀여움을 뿜어내며 다니는 하얗고 사랑스러운 존재 뽀냥이 기분이 울적해 있으면 울 뽀냥이가 하는 행동을 보면 어쩔 수 없이 웃게 됩니다. 그때 그때 하는 행동들이 왜 그리 귀여운지 아무리 기분이 다운되어 있어도 뽀냥이가 하는 행동을 보면 다운 되어있던 기분을 잊어버리게 되는 묘한 마력까지 뿜어내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뽀냥이가 울 집에 온 그 어느날 뽀시락 거리는 비닐 봉지 소리만 나면 어디에 있더라도 달려와서 엄청난 관심을 쏟아내는 겁니다. 게다가 그 비닐 봉지가 자기 머리크기만한 사이즈만 되면 그것을 머리에 쓰는 겁니다. 그리고는 마구 집안을 돌아다니는 겁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웃긴지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더랬습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비닐봉투다 보니 혹시라도 숨.. 2022. 6. 2.
아, 육아란 원래 이런거구나 책에서... 자녀들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육아법에 대해 많은 학설들이 있을 겁니다. 이 세상에서 부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다 초보 부모라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조부모님과 함께 한 집에서 사는 가정이 많았던 시절에는 육아에 있어서 함께 해 나갈 수 있었고 육아에 부족한 초보 부모가 되었을 때 조부모님의 조언과 도움을 받아 자녀를 양육해 가는데 있어서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는 밑받침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가정이 핵 가족화 되면서 초보 부모밑에서 아이들이 자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워 본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아이들이 하고 싶은 대로 두는 경우가 많아 이기적이고 배려심없는 아이로 자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 2022. 5. 31.
경남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다녀왔습니다. (휴대폰으로 작성해 줄넘김이 다소 짤막짤막 할 수 있어요)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통영여행에 대해 기록해볼까해요~~~~ ​ ​ 통영! 하면 뭐가 떠오르실까요?? 전 먼저 푸르른 바다와 삐쭉삐쭉 솟아오른 바닷가의 섬들, 그리고 맛있는 횟감과 케이블카가 떠오르는데요~ ​ 통영관광포털 바로가기😁 https://www.utour.go.kr/utour.web ​ 오랜만에 여행 간 통영은 제 기억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어요~ ​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나 높고 푸른 하늘, 그리고 익숙한 바다냄새는 그대로였지만 관광인프라가 아주 탄탄하게 짜여져있다는 부분이 달라졌어요 통영의 유명한 관광명소는 아래와 같이 ​ #통영케이블카 #통영스카이라인루지 #통영동피랑벽화마을 #통영이순신공원 #통영욕지도 #통영디피랑 ​ 등등 정말 많은 .. 2022. 5. 29.
김해 삼계동 가성비 좋은 커피 전문점 어벤더치 Avendutch 김해 삼계동쪽에 가성비가 아주 좋은 커피전문점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우선 가격이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게다가 푸짐한 양에 한번 더 놀랬습니다. 이런 좋은 곳은 서로 서로 알면 좋지 싶어 제가 가보고 좋아서 올려봅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커피는 먹고 싶은데 가격이 비싸서 망설이게 되는데 이곳은 저렴한 가격에다 매장도 어느정도 넓어서 불쾌지수 높아지는 요즘 지나가다 잠시 들러 더위도 식히고 시원한 커피로 체온도 낮추며 쉬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Avendutch어벤더치 커피전문점 ◑위치:경남 김해시 해반천로 144번길 11 ◑전화번호:051)331-1307 ◑영업시간:(평일) 오전8시 30~오후 10시30분 / (주말) 오전 9시~오후 10시 30분 ◑주차: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바로 앞 이면도로 에.. 2022. 5. 26.
김해 삼계동 삼겹살 맛집 눈꽃을 나누다 간만에 지인 찬스로 삼겹살을 먹으러 갈 일이 생겼습니다. 지인은 독특하고 맛있는 삼겹살을 맛보여 주고 싶다며 지인분들과 함께 '눈꽃을 나누다' 고기 전문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눈꽃을 나누다 (눈꽃삼겹 그리고 불삼겹) ♣위치: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1499-9번지 ♣전화번호: 055)334-2060 ♣주차: 주차장은 따로 없고 바로 앞 이면도로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화~토 p.m 4:00~p.m10:00 (매주 월요일은 휴무)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나 싶어 내심 기대를 많이 하고 가게에 들어섰습니다.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인지 가게 앞에는 웨이팅 하는 자리가 8개정도의 의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게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도착즉시 예약먼저▶그리고 요즘은 자리 예약도 전.. 2022. 5. 25.
김해 대동 생태 체육 공원에서 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여기 저기서 꽃이 만발한 지금 전국이 꽃축제로 들썩 들썩 합니다. 그래서 저도 다녀왔습니다. 행사장소: 김해 대동 생태 체육공원(김해시 대동면 조눌리 33) 행사기간: 5월 19~ 22일(일)까지( 4일간 ) 저는 뒤늦게 축제 마지막날인 5월 22일에 갈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전체 모습입니다. ▶행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기온이 높아 햇볕이 엄청 뜨거웠더랬습니다. ▶주차장은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주차하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행사 막바지라 곳곳을 장식했던 꽃들을 가져가도 좋다고 하셔서 사람들이 저마다 조금이라도 생생한 꽃들을 챙겨가려고 다들 분주 한 가운데 저와 저의 지인들도 조금이라도 덜 시들은 꽃들을 찾아서 저렇게 꽃바구니도 만들었습니다. 꽃의 재활용 ㅋㅋ 그래도 나름 예쁘네요..... 2022. 5. 24.
고양이는 왜 꾹꾹이를 할까요? [고양이들의 습관-꾹꾹이] 냥이를 키우다 보면 고양이들이 자주 하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습관들 중에서 꾹꾹이를 자주 하는데요. 냥이 집사들이라면 고양이가 하는 꾹꾹이가 어떤건지 잘 알고 있으시겠지만, 고양이를 키워보시지 않은 분이시라면 꾹꾹이가 뭔지 잘 모르실 겁니다. ​ 흔히들 꾹꾹이하는 냥이를 다른 말로 맛사지 하는 냥이라고들 합니다. 일전에 어느 드라마에서 맛사지하는 냥이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극 중에 나왔던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그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놀라워하면서 맛사지 하는 고양이를 무척 키우고 싶어하는 내용이 나왔더랬습니다. ​ 그때 저는 울 집 냥이처럼 모든 고양이들이 다 맛사지 즉 꾹꾹이를 한다고 생각했었더랬습니다. 그러나 다 그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 때 알게 되었었지요.. 2022. 5. 18.
몬스테라를 바라보며 집 밖에서는 나무들이 저마다 움츠렸던 가지들을 털어내며 여기저기 자기의 분신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숨겨뒀던 자신의 정체성을 맘껏 드러내듯 연하디 연한 고개들을 수줍게 내밀고 있습니다. . . . 봄은 참 예쁜 계절입니다. 얼어붙은 마음까지도 다 녹여버립니다. . . . 집 안에서도 여지없이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식물들이 여기저기 여린 고개들을 내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울집 식물 식구들이 하나같이 저요 저요 하며 불러대는 통에 고거 보는 재미가 꽤나 솔솔합니다. . . . 오늘은 울집을 좀 더 운치있게 만들어 주는 아이 몬스(몬스테라 애칭)를 바라보며 한 컷 찍어봅니다. 처음 울집에 왔을 때는 떡잎 세장이 달린채로 처음 만났습니다. 왜이리 귀엽누~~ㅎㅎ ​ 그렇게 만나서 점점 자라나면서 집도 넓은 집으로.. 2022. 5. 9.
故노무현 대통령 생가인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경상남도 김해서 진영읍 본산리에 위치한 서민적인 대통령 故노무현 대통령(16대 대통령)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돌아가신지(2009년 5월 23일) 한참이 지났는데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국화꽃을 손에 들고 묘역을 찾고 있었습니다. 웬지 숙연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봉하마을 입구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곳~!(햇볕이 강해 찍고 보니 봉하장터라는 간판에서 '봉'자가 안찍혀서 웃픈 사진이 되어버렸습니다.) 바로 옆 봉하마을 안내소 노무현 대통령께서 사임하신 후 고향으로 내려와서 밀짚모자를 쓰시고 털털한 복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셨던 모습이 언젠가 TV에서 봤던 바로 그 모습이였습니다. 그 분을 추억하기 위해서인지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노무현 대통령께서 생..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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