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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좋은 글...너무 늦은 때란 없다

by 냥이의 꿈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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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에 와닿는 좋은 글귀가 있어서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은 서늘하고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한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 여름을 체감하게 하는 날씨이지만 그래도 그늘에 가면 아직까지는 시원한 바람결을 느낄 수 있어 그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묶여있던 몸과 마음이 봄과 함께 다가온 코로나 규제 완화로 인해 거리며 가게며 곳곳에 활기가 넘치고 있어 한결 사람사는 세상 느낌이 나는 요즘입니다.

 

한해 한해 거듭 나이가 들어가면서 매번 세월의 벽을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이 급변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익히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도 너무 많아져서 매번 생활을 해 나가면서 늘 새로운 신 문물을 접하고 새롭게 익혀나가고 적응해 가야 하는 생활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랬는데 오늘은 또 달라져 있는 세상...

우리는 또 그 달라져 가는 세상에 맞춰서 살아가야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으니...

점점 더 나이가 들어갈 수록 현 시대를 살아가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손으로 하던 모든 것들이 기계로 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고 좀 더 편리해지긴 했지만 그만큼 새로운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또 익혀야 합니다.

기계사용이 늘어 날수록 외워야 하는 비밀번호나 패스워드 암호들도 자꾸만 늘어납니다.

 

그렇게 우리는 점점 더 숫자와 문자와 공존하는 세상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여야 하는 우리...

늘 배워야 하는 우리...

그래서 오늘 공유해드리는 좋은 글귀가 더 맘에 와닿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베트남어 강습반의 새 학기 등록이 막 시작될 무렵, 나이 지긋한 노인이 찾아왔습니다.

"아드님을 대신하여 등록하러 오셨습니까?''

직원이 상냥하게 물었습니다.

 

"아니, 내가 베트남어를 좀 배우려고 하는데요?"

직원이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짖자 노인은 잠시 망설이더니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글쎄, 며느리가 베트남 사람인데 말이 전혀 통하지 않아 답답해서요. 베트남어를 배워서 간단한 대화만이라도 할 수 있으면 오죽 좋을까 싶은데..."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일흔일곱이외다."

 

"어르신이 베트남어로 대화를 하시려면 최소한 3년은 배워야 합니다. 그때가 되면 여든이 되실 텐데요."

 

그러자 노인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만약 내가 그 사이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여든이 되었을 때도 난 베트남어를 할 수 없겠지요. 그러면 일흔일곱에 시작하지 않은 걸 후회하지 않겠소?"

 


 

 

 

참 간단한 내용이지만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것 같아 올려 보았습니다.

생각만 하고 시작을 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생각으로만 끝이나고 말겠지요.

 

어제와 다른 오늘 그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항상 새로운 것을 익히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

그 우리가 있다는 것이 때로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그 일을 겪는 우리가 있기에 그리고 우리 속에 서로 도와주는 따뜻한 우리가 있기에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느라 힘든 우리 모두에게 힘내는 날들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시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생각으로 어렵지만 힘들지만 세상에는 이렇게 부딪히며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있음을 나혼자가 아님을 오늘도 위로 하며 힘내보아요~~화이팅~!!!

 

 

 

 

 

 

 

#너무늦은때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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