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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먹지?29

씹는 맛이 일품인 매콤한 쥐포볶음 만들어 봤어요 씹는 맛이 좋은 매콤한 쥐포 볶음 만들어 보겠습니다~! ◆매콤한 쥐포 볶음◆ 준비물 쥐포 두주먹정도, 간장, 고추장, 고추가루, 올리고당, 물엿, 맛술, 간마늘, 고추기름, 참기름, 깨소금 ▶냉동실에 둔 쥐포인지라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약불에 올려 쥐포에 있는 꿉꿉한 습기와 잡내를 없애기 위해 쥐포가 노릇노릇해질 정도까지 볶아줍니다. 쥐포볶음을 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고추장 한스푼 넣어줍니다. 고추기름 한스푼 넣어줍니다. 고추가루 한스푼 넣어줍니다. 간장 두스푼 넣어줍니다. 올리고당 2스푼 넣어줍니다. 간마늘 1스푼 넣어줍니다. 설탕 1스푼 넣어줍니다. 노릇하게 볶아진 쥐포에 양념장을 부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냥 양념을 입혀준다는 느낌으로 볶아졌으면 가스불을 끈 상태에서 물엿을 두스푼 정도 넣어주.. 2023. 1. 4.
추운 겨울엔 따끈한 김치국밥과 라면의 맛있는 만남 한국인의 밥상에 필수반찬을 손꼽는다면 당연히 김치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다른 반찬은 떨어져도 별로 아쉬울 것이 없지만... 김치는 떨어질때가 다가오면 걱정이 되면서 미리 사두거나 만들거나 해야 맘이 놓입니다. 김치는 한국인의 음식중에서도 으뜸 슬로우 푸드에 속하는 음식이라 점점 더 갈수록 만들어 먹기보다는 사먹는 추세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배달만으로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보니 만드는데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김치또한 간단히 사먹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특히나 맛있는 배달음식들이 넘쳐나다 보니 딱히 김치 섭취가 많지는 않은 편이긴 하지만 없으면 아쉬운 음식인지라 아주 조금씩이라도 집집마다 갖추어 두어야 하는 음식이 또한 김치입니다... 2022. 12. 13.
바삭 고소함이 입맛 땡기는 부추전 이렇게 하면 정말 맛있어요. 이제 시원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날씨를 느낄수 있는 날씨입니다. 딱히 입맛도 없고 해서 그래도 기온이 오르는 한 낮에는 그저 소면을 삶아서 냉장고에 끓여서 넣어둔 육수에 후루룩 말아 먹으면 아직은 시원한게 맛있습니다. 그렇게 시원한 냉국수를 한 사발 말아서 먹고 난 후... 시원한 얼음 동동 띄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하면서 창가로 쏟아지는 햇살을 맞으며 티타임을 즐겨봅니다. 그렇게 매번 점심에는 냉국수로 거의 해결하는 것이 요즘의 일상입니다. 그러다 휴일이 다가왔습니다. 늘 냉국수만 먹다보니 집 냉장고에는 반찬이 달랑 달랑 합니다. 많이 먹지도 않는데 밑반찬은 너무 자주 비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쉬는 날이기도 하고 뭘 해두고 먹으면 좋을까 고민을 하던 중 그래 부추 한단 사와서 부추전이랑.. 2022. 11. 19.
고소하고 달큰한 맛이 일품인 밑반찬 박나물 얼마전 집 근처에 사는 지인한테서 박 반쪽을 받아왔습니다. 매번 반찬해먹으라며 챙겨주는 지인이 가까이에 있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박은 지나가다 보더라도 한번도 해먹어 보질 않아서 그 맛을 몰라 반찬을 해먹어보려 시도조차 하지도 않았던 식재료입니다. 일단 해먹어 보라고 무조건 손에 쥐어주기에 집으로 가져와서는 김치 냉장고에 며칠간 넣어두었더랬습니다. 박으로 만든 반찬은 먹어보지도 않았기에 그닥 탐탁치 않아서인지 나중에 해먹어야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습니다. 밑반찬이 다 떨어져가서 어쩔수 없이 김치냉장고에서 마냥 대기하고 있던 박을 꺼내서 어찌 해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박으로 나물을 해먹어 보면 어떨까싶어 호박 나물 하듯이 해보려고 시작을 했습니다. 박나물의 맛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 2022. 10. 31.
입맛 사로잡는 맛있는 강된장 막상 만들어 놓은 반찬도 달랑 달랑... 뭘 먹어야 할지 곰곰 생각하다가 밥이랑 쓱쓱 비벼먹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아주 맛있게 밥 한끼 뚝딱 할 수 있는 강된장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먼저 강된장을 끓일만한 재료가 있는지 부터 체크했습니다. 다행히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강된장이 좋은 이유는 이렇듯 있는 재료만으로 맛있는 된장만 있으면 끓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후딱 끓여서 맛있게 며칠간은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럼 거두 절미 하고 후딱 끓여 보겠습니다. [구수하고 밥비벼먹기 좋은 강된장] 준비물 된장 , 고추장, 감자작은거 5알정도, 양파1/2개, 애호박1/2개, 청양고추 2개, 고추가루, 마법소스, 설탕, 감자와 양파는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먼저 감자부터 사진과 같이 작게 깍.. 2022. 10. 3.
매콤한 빨간맛 계란찜 색다르고 맛있어요. 오늘은 제가 한번씩 해먹는 계란찜 레시피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계란찜을 해먹기 위해서는 우선 냄비선택을 잘 해야합니다. 계란찜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해 놓고 나면 냄비바닥에 심하게 달라붙어 버려 다 먹고 나서 뒷 감당이 잘 안되는 경험들을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계란찜 하실 때 냄비는....] 그래서 계란찜을 해먹을 때는 꼭 아래사진과 같이 코팅이 잘된 냄비가 필요합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냄비는 제가 계란찜을 해먹을 때 전용으로 사용하는 냄비입니다. 요렇게 코팅이 되어있는 냄비를 사용해서 계란찜을 해드시게 되면 계란찜을 했을 때 냄비와 계란찜이 그대로 분리가 되기 때문에 다 먹고 나서 뒷정리 하기가 아주 편하답니다. 제가 자주 해먹는 빨간맛계란찜은 일반적인 계란찜과는 달리 매콤한 맛과 더불어.. 2022. 9. 15.
집에서 묵무침 맛있게 만들어 먹어요 뭘 해먹어야 입맛이 좀 돌아올 까 생각하던 중 무작정 집 앞 식자재 마트로 나가 보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젤 만만하고 손쉬운 여름 반찬인 오이 무침이나 해 먹을까 하여 오이부터 집어들었습니다. 마침 오이를 싸게 할인 하고 있어서 오이 6개에 2천원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눈에 띈 것은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 도토리 묵입니다. 오이도 샀겠다 그럼 이번에는 도토리묵무침을 하면 되겠다 싶어 가격을 물어보니 2500원... 구매를 했습니다. 그렇게 사온 도토리묵과 오이를 가지고 오이중 한개는 썰어서 도토리묵에 넣고, 나머지 오이는 고추가루 넣고 간장넣고 밥반찬으로 무쳐 먹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몰라서 일전에 제가 올려드렸던 오이 무침 글 링크를 아래에 달아 놓도록 하겠습니다. 상큼한 밥도둑 오이.. 2022. 9. 1.
상큼한 밥도둑 오이무침 국민 반찬이라 불러도 될 만한 오이로 오늘은 간단하게 맛나게 무쳐 볼까 합니다. 혼자서 그냥 쓱쓱 무쳐서 나혼자 먹어도 되지만 집집마다 만드는 레시피들은 다르겠지요. 그래서 제가 집에서 늘 해먹는 오이무침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서로의 집에서 각자가 만드는 레시피들을 서로 서로 공유하다 보면 배울 점도 많더라구요~ 오이무침을 하기에 앞서 오이에 대해 오이가 가진 효능과 영양, 싱싱한 오이 고르는 법, 단점및 부작용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오이가 가진 효능] 1.혈당 수치를 낮춘다고 하네요: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오이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러 실험결과를 보건데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여러가지 합병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2022. 8. 29.
배홍동 비빔면 맛있네요... 매일 밥만 먹었더니 면이 너무 땡기는 오늘이 딱 그런 날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바로 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날이 후끈하니 더운 라면보다는 비빔라면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TV에서 광고로만 줄곧 봐왔던 바로 유재석님이 광고하던 배홍동비빔면... 이 또한 일전에 오빠랑 올케언니가 오면서 챙겨다 준 꾸러미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라면도 유통기한이 있다보니 미리 사놓았다가 제때 챙겨먹지 못하면 잘못하면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을 버리지 못해 끓여 먹고 있을 내 미래가 떠올라서 비빔면은 날씨가 더워지면 좀 사둬야 겠다 하던중... 오빠랑 올케언니가 챙겨다 주면서 비빔면 사는 것은 요것 부터 먼저 다 먹고 사는 걸로 보류했답니다. 꾸러미 속에 있었던 비빔면은 배홍동이랑 익히 .. 2022. 8. 14.
맛있는 밥반찬 감자병아리콩고추장조림 요즘은 감자철입니다. 지인 분께서는 차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그마하게 손수 야채들을 심어 수확을 하시곤 하십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감자와 옥수수를 가을에는 고구마를 수확하실 때 마다 맛보라며 조금씩 보내 주십니다. 올해도 맛 보라며 감자를 조금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뭘 해먹어야 좋을 지 생각하다가 냉동실에 삶아서 넣어둔 병아리콩과 함께 조림을 하기로 했습니다. 밑반찬도 딸랑 딸랑 거리기도 해서 오래 두고 먹을 만한 반찬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조림으로 하면 아무래도 기름에 볶는 것 보다는 오래 두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럼 감자 병아리콩 고추장 조림을 만들어 볼까요~! [감자 병아리콩 고추장 조림] 준비물 감자 7~8개, 삶은 병아리콩 한컵,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굴소스, 고추기..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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