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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남 김해 삼계동 24시 무인카페 나우커피 이용 방법

by 냥이의 꿈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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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남 김해시 삼계로 234 상가동 104호(경전철 가야대역 2번 출구에서 334m)

♣주차장 따로 없음

 

 
24시무인나우커피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로 234 현대아이파크1차아파트 상가

 

언제 부턴가 우리 주변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이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을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부터가 그 시작점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한 군데 생기자 다들 호기심으로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사보고 하면서 신 문물을 접하는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그러다 여기 저기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점점 더 늘어나더니 무인 과자점, 무인 밀키트 점, 무인 반찬가게, 그리고 오늘 공유해 드릴 무인 카페인 Now coffee점 이 여기 저기 생겼습니다.

 

그렇게 1년여가 지나게 되면서 서서히 무인 카페에도 사람들의 발길들이 이어지게 되어 동네의 쉼터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셀프카페라서 인지 가격은 앞번에 소개해 드렸던 어벤더치 커피전문점 하고 비슷하고 종류는 그 곳보다는 다양하진 않습니다.

 

기본 커피 종류는 어느정도 갖춰져 있어서 그냥 가볍게 커피 한잔 하면서 잠깐 쉬어가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무인 카페 이용기를 공유해보겠습니다.

 

24시 무인카페 Now coffee의 모습입니다. 아담하고 깔끔한 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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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한쪽 벽면에는 메모해서 붙여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남겨주셨네요.

 

▶결제 방법:각종페이, 신용카드, 쿠폰 가능이라고 합니다. 현금은 안되네요.

▶무인카페에서 지킬 매너:외부음식 반입 안됨, 무인카페다 보니 술을 들고 들어와서 먹으려고 하는 분도 있나봅니다.

▶주문시 1인 1메뉴씩 주문하기

▶반려동물 동반 불가

▶이용 후 셀프정리

한쪽벽면에 필요한 물품들이랑 예쁜 소품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다 마신 음료 셀프정리 코너:이곳은 다 마신 음료들을 셀프 정리시에 쓰레기는 동그란 모양의 쓰레기 통으로 ,종이컵 따로, 플라스틱용기 따로, 마시고 남은 음료는 미니 개수대로, 그리고 종이 컵홀더와 플라스틱 음료 뚜껑까지 분리수거가 가능하게 해 뒀네요.

무인 카페내에는 저렇게 노트북을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했어요.

카페내 테이블 갯수는 총 4개 한 테이블당 2~4명씩 앉을 수 가 있어요. 테이블 배치는 알아서 이동하면 됩니다.

창가 쪽으로 스툴의자가 4개 있어서 거기서도 창밖을 보면서 마실 수가 있어요.

안 쪽에는 커피머신이 놓여져 있습니다.

나우 무인 카페에서는 스타벅스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문시에 1인 1잔씩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문은 이렇게▶그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보겠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5원입니다.

가격은 1.4~2.5까지 네요. 역시 저렴합니다.

①먼저 주문 모니터에 주문할 커피 목록을 선택해 줍니다.

②결제하기를 터치합니다.

③결제할 카드를 선택합니다.

④결제할 카드를 카드 삽입구에 꽂아줍니다.

⑤카드를 빼달라는 음성이 들리면 카드를 빼줍니다.

 

 

 

⑥결제가 끝나면 바로 옆에 있는 머신에서 컵이 나옵니다. 컵을 빼줍니다.

그리고 그 옆에 얼음이 나오는 머신(얼음 나오는 곳)에다 컵을 대고 '누르시오' 하는 부분을 지긋이 뒤로 눌러줍니다 그러면 얼음이 컵사이즈에 알맞게 나옵니다.

 

⑦얼음을 받은 컵을 좀 전에 커피를 주문했던 머신에 '음료투출구'아래에 놓습니다.

그리고 모니터에 동그란 원 모양을 터치해줍니다.

그러면 주문했던 커피가 나옵니다.

 

자 이제 주문했던 커피에다 원하는 만큼의 시럽을 넣어준 후

따뜻한 커피는 왼쪽 뚜껑을 차가운 커피는 오른쪽 뚜껑을 선택해서 컵에 맞춰 씌워주고

준비되어 있는 빨대를 하나 챙겨서 꽂아주고 컵홀더 하나 꽂아주면(깜빡하고 컵홀더 패수했네요:D)

이제 커피를 마실 자리로 이동해서 즐기면 됩니다.

커피맛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려고 창가쪽뷰를 보기위해 창가 쪽을 선택해서 앉았습니다. 달려있는 조명이 예뻐서 한컷 찍어봅니다.

 

창가 쪽으로 스툴의자가 4개 놓여있습니다. 창쪽 뷰를 보면서 마시고 싶으면 창가 스툴의자에 앉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담하면서도 있을 건 다 있는 모습...겨울엔 따뜻하게 난방이 되어서 좋고 여름엔 시원하게 냉방이 되어서 추위나 더위를 피해서 부담없이 머물기 좋은 곳입니다.

 

시원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곳을 공유해봅니다.

겨울에도 여름에도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 놓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소확행을 느껴봅니다.

 

잠시 쉴곳이 필요하시다면 오래 앉아 있어도 주인 눈치 하나 볼 필요 없이( 아주 부담 없이) 쉬었다 갈 수 있는 24시 무인 나우 카페 어떠실까요~^^

 

오늘도 내돈 내산 카페 후기 공유해 보았습니다

여기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행복 가득한 날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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