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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리뷰

23아이덴티티 2016년작 영화 전체 리뷰(1부)...

by 냥이의 꿈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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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으로 봤던 영화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23아이덴티티라는 2016년작 영화입니다.

총 23가지의 자아를 가진 한 남자를 소재로 다룬 내용... 아직 보지 못한 영화인데 BTV에서 무료로 볼수 있어서 이 내용을 다뤄볼까 합니다.

그럼 23아이덴티티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영화는 케이시의 친구 클레어의 생일파티에서 시작됩니다.

클레어는 자신의 생일날에 친구들을 모두 초대해 생일 파티를 하게됩니다.

여주인공인 케이시 쿡은 다른 친구들과는 잘 섞이지 않고 늘 따로 지내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클레어는 그런 케이시가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친구들을 다 부르는데 안부르면 케이시가 이를 괘씸히 여겨 sns에 자기를 나쁘게 올릴까봐 불렀다고 속내를 비칩니다. (케이시를 부르고 싶지 않았다는 얘기...)

생일파티가 끝나고 클레어의 아빠가 마르샤와 케이시를 집으로 데려다 주기로 하고 주차장으로 가서 여자애들은 먼저 차에 타게 됩니다.

트렁크에 짐을 싣던 클레어의 아빠...뒤로 누군가가 다가오고 클레어의 아빠는 정신을 잃는 스프레이에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차에는 이 남자 오늘의 주인공(제임스 맥어보이) 23개의 자아를 가진 정신분열증 환자인 케빈(이름이 많은데 편의상 케빈으로 하겠습니다.)이 타고서는 소녀 3명에게 정신을 잃게 하는 스프레이를 쏘고는 납치를 하게 됩니다.

납치된 3명의 소녀들이 깨어난 곳은 어두컴컴한 지하 밀실...

거기에 나타난 케빈...

케빈은 마르샤를 지목하고는 끌고 나가는데...이유는 춤을 추라는 것이었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케이시의 어린시절...사냥에 대한 이야기들이 살짝 살짝 영화의 내용을 암시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케이시의 아빠는 케이시에게 사냥에 대해 알려주고는 했습니다.

지하밀실에 갇힌 3명의 소녀...납치범이 왜 자신들을 납치했는지 아무것도 모른채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가운데 그중 클레어가 자신이 6개월동안 배운 가라데를 사용해 같이 싸우자고 제의를 합니다.

케이시는 허튼짓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장면이 바뀌어 또다시 케이시의 어린시절... 아빠가 해주는 사냥에 대한 가르침에 대해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정신과 상담의 인 닥터 케런 플레처 박사는 분열증 환자인 케빈의 주치의이며 케빈이 자주 그녀를 찾아가서 자신의 갖가지 자아에 대해 얘기를 털어놓습니다.

 

자아가 바뀔 때 마다 전혀 다른 모습과 성격을 나타내며 밀실에 갇혀있는 소녀들 앞에 나타납니다 이 모습은 여성성향을 지닌 페트리샤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플레처 박사를 통해 케빈의 상태가 자신이 믿는 대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또한 실제로 자신의 생각만으로 몸의 화학적인 구조까지 바꿀 수 있다고 암시를 줍니다.

 

케빈의 또다른 자아입니다. 이 모습은 항상 깔끔해야 하고 정리정돈을 해야 하는 성격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베일에 가리워진 자아....비스트라고 하는 자아...케빈이 직접 봤다고 그려놓은 비스트의 존재를 통해 뭔가 끔찍한 존재일거라는 암시를 던져줍니다.

그리고 나타난 9살이라고 밝히는 또다른 자아 헤드윅...그는 비스트라는 존재가 곧 소녀들을 잡으러 올거라고 경고를 합니다.

헤드윅이 이 방을 꾸몄다는 말에 3명의 소녀는 방 곳곳을 두드리다 마침내 클레어가 뭔가를 발견하고 위쪽을 뜯어낸 후 그리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때 이상한 소리를 듣고 밀실로 들어오려고 하고 그것을 두소녀가 온몸으로 막습니다. 시간을 벌어준 두 친구덕에 클레어는 위쪽을 통해 난간으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지하 어딘가로 통하는 곳을 달려가는 클레어..캐비넷을 발견한 그녀는 안으로 숨었으나 곧 케빈에게 들키게 되고 ...

지하 어느방에 혼자 감금을 당하게 됩니다.

케빈은 이번에는 페트리샤의 모습으로 플레처 박사를 찾아옵니다.

클레어가 따로 갇히고 난뒤, 두 소녀에게 페트리샤로 분한 케빈이 식당에서 그녀들에게 먹을 것을 주면서 등을 보이는 틈을 타 마르샤가 이번에는 의자로 케빈의 등을 가격하고 도망을 가려 하였으나 잠겨있는 문... 그렇게 잡혀서 또다른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케빈은 혼자 남은 케이시에게 비스트가 올것을 예고합니다.

케이시는 헤드윅(9살자아)일때 같이 춤을 추자며 말해서 가까스로 CD가 있는 방으로 가는데 성공합니다.

거기서 케빈은 자기만의 신들린 듯한 춤을 춰댑니다.

그 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실제 무전기...케이시는 가까스로 통신에 성공을 하지만 상대는 이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고 안타깝게도 곧 빼앗기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지하밀실로 혼자 돌아온 케이시...눈에 작은 못하나가 뜁니다 케이시는 그걸 케빈 몰래 집어 숨깁니다.

그러면서 케이시는 이번일로 자신에게 위험이 곧 닥칠거라는 직감을 합니다.

케빈은 뭔가가 시작되고 있다고 느끼고 플레처 박사에게 '당신이 필요해요' 라는 메일을 계속 보냅니다.

이걸 본 플레처박사...뭔가가 일어날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듭니다.

플레처박사는 그 즉시 케빈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는 그가 있는 곳으로 가서 얘기하자고 하면서 그가 거처하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그녀가 다시는 이 길을 돌아 나오지 못할 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케빈의 숙소에 들어간 그녀는 잠시 화장실을 쓰고 싶다고 말하며 소녀들이 독방에 감금되어있는 곳을 지나게 되고 문에 걸려있는 걸쇠를 보고 어떤 불길한 기운에 끌려 걸쇠를 밀어 문을 열게 되고...

여기까지는 1부입니다. 2부는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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