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은 뭘먹지?

씹는 맛이 일품인 매콤한 쥐포볶음 만들어 봤어요

by 냥이의 꿈 2023. 1. 4.
728x90
반응형
728x90

 

씹는 맛이 좋은 매콤한 쥐포 볶음 만들어 보겠습니다~!

 

◆매콤한 쥐포 볶음◆

준비물

쥐포 두주먹정도, 간장, 고추장, 고추가루, 올리고당, 물엿, 맛술, 간마늘, 고추기름, 참기름, 깨소금

 

▶냉동실에 둔 쥐포인지라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약불에 올려 쥐포에 있는 꿉꿉한 습기와 잡내를 없애기 위해

쥐포가 노릇노릇해질 정도까지 볶아줍니다.

쥐포볶음을 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고추장 한스푼 넣어줍니다.

고추기름 한스푼 넣어줍니다.

고추가루 한스푼 넣어줍니다.

간장 두스푼 넣어줍니다.

올리고당 2스푼 넣어줍니다.

간마늘 1스푼 넣어줍니다.

설탕 1스푼 넣어줍니다.

노릇하게 볶아진 쥐포에 양념장을 부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냥 양념을 입혀준다는 느낌으로 볶아졌으면 가스불을 끈 상태에서 물엿을 두스푼 정도 넣어주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골고루 섞였으면 불을 다시 중불로 올리고 물엿이 쥐포에 골고루 잘 섞이도록 뒤적 뒤적거려 줍니다.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을 한스푼 넣어준 후 골고루 섞어줍니다. 불을 꺼줍니다.

깨소금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하고 달짝지근한 쥐포볶음을 만들어 두면 당분간은

밑반찬 걱정을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유명한 말이 생각납니다.

이 말은 힘들때마다 되내이는 말이기도 합니다.

힘든일이나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 지금 당장 내겐 너무나 부담되는 일들이 올때마다 제 자신에게

항상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 할지라도 지나갈거기 때문에 이 고비만 잘 넘기자고 제 자신에게 주문을 걸듯이

말합니다.

이 말은 예전에 제가 듣고서는 너무나 공감되는 말이였기에 그 뒤 저의 좌우명정도로 삼아왔던 것

같습니다.

 

이 말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스라엘의 2대 왕이였던 다윗왕의 일화에서 이 말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다윗왕은 궁중 세공인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나를 위해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어다오. 반지에는 내가 큰 승리를 거두어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차분하게 다스릴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도록 하라. 또한 내가 큰 절망에 빠졌을 때는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도 함께 담아야 한다."

이러한 다윗왕의 명령을 받은 세공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 답을 얻지 못해 그 당시 지혜롭기로 유명했던 다윗왕의 아들인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러자 솔로몬 왕자가 세공인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었다고 합니다.

솔로몬 왕자는 "이 글귀를 반지에 넣으시오,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승리에 도취한 순간에도 이 글을 보게 되면 전하께서는 자만심을 가라앉힐 수 있을 것이요,

또한 절망 중에도 이 글을 본다면 큰 용기를 얻게 될 것이오."


다윗왕의 아들로 태어난 솔로몬 왕자...

훗날 다윗왕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3대왕이 되었던 인물입니다.

솔로몬의 재판으로도 유명했던 지혜라면 지금까지도 따라갈 자가 없을 정도인 인물이

했던 말이었다고 합니다.

역시 솔로몬왕입니다.

세상의 어떠한 일도 모두 해당되는 말...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일들, 정말 감당하기 힘든 일이라 하더라도...또한 지나갑니다.

모든 상황에서 줄수 있는 희망의 메세지로 이 말만한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