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봉황동 가야 임금님빵 너무 맛있네요

 

며칠 전...지나는 길에 우연히 가야 임금님 빵 가게를 보고 빵 맛이 궁금해서 한 번 사보았습니다.

미처 사진을 찍어 오질 못해 네이버 검색 창에 뜨는 사진을 참고 하시라 올려 봅니다.

♣위치:경남 김해시 분성로 281 (봉황동)

♣연락처:055. 314. 1466 / Mp: 010.3871.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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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a.m 9:30~p.m20:00 /휴무일:매주 일요일

✔️택배가능:타 지방 택배주문 가능

♣찾아 가시는 길▼▼▼▼▼

 

 

 

가야임금님빵 제이카페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 281 가야임금님빵 제이카페

일단 사서 집으로 가져 와서 개봉 해 봅니다.

▶가야 임금님 빵 종류: 팥, 고구마, 치즈, 피자 총 4종류이고 택배가 가능한 빵종류는 팥, 고구마빵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팥이 들어가 있는 빵이 택배로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

(택배 주문시 참고 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박스 입구를 개봉하니 가게 명함 과 함께 가야임금님빵이 탄생된 배경과 가락국과 팥에 얽힌 이야기가 빼곡히 적힌

종이가 함께 동봉 되어 있습니다.

 

가야 임금님 빵이 탄생된 배경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배려 해주신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아울러 가락국과 팥에 대한 간단한 역사적 지식도 함께 알게 해주신 것도 독특한 점입니다.

 

 

여기서 잠깐~! 가락국 이야기가 나와서 한 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금관가야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있었던 가야 중 하나이다. 42년 부터 532년 까지 존재했던 나라로, 신라에게 멸망하기 전 국명은 가락국, 금관국이였다. (in위키백과)

 

함께 동봉해 주신 설명서 뒷면에는 이러한 가락국과 팥에 얽힌 이야기도 있는데...

제법 흥미로우니 읽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내용인 즉 팥의 효능에 얽힌 이야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풍에 기미와 부어오른 얼굴을 팥물에 씻고, 먹음 으로써 붓기도 빠지고 피부도 아주 백옥 같이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만큼 팥이 좋다 라는 말로 간단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가야임금님빵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게 되었고,

팥에 대한 효능도 알게 되었으니,

가야임금님빵을 맛 볼 차례가 되었습니다.

 

요렇게 5개가 들어 있습니다.(가격: 한 개 2,000원×5=10,000원)

 

빵이 탄생하게 된 경위를 알고 빵을 보니 역시 알 모양을 닮았습니다.

빵 크기는 제 손 만 했습니다 꽤 큰 편입니다.

반을 잘라 보니 빵 안쪽에 팥이 그득 들어 있습니다.

 

사서 집까지 오느라 빵이 좀 식었습니다.

그래서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데워서 먹으니 음~~~!!!

정말 맛있습니다.

 

빵을 먹어본 솔직한 소감은...

빵 겉은 살짝 바삭한 식감입니다.

빵 속은 찹쌀이 들어 갔는지 치즈처럼 쭉 늘어 납니다.

말 그대로 겉바속촉 딱 그 느낌입니다.

그 속에 가득 들어있는 팥 또한 달콤하니 넘 맛납니다.

빵이 꽤 큼직해서 한 개를 다 먹으면 포만감이 엄청 납니다.(식사 대용으로 아침에 한 개만 먹어도 든든함)

 

정말 김해 가락국을 대표하는 빵으로 자리 매김해도 될 정도로 맛있는 빵입니다.

가야임금님빵이 김해를 대표 하는 빵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제 돈 으로 사서 먹어보고 너무 맛도 좋은 데다 빵 속에 담긴 의미 또한 김해 가락국을 잘 표현해 낸 것 같아

공유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이 글과 함께 해주신 고마운 분들 모두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