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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밑반찬추천4

고소하고 달큰한 맛이 일품인 밑반찬 박나물 얼마전 집 근처에 사는 지인한테서 박 반쪽을 받아왔습니다. 매번 반찬해먹으라며 챙겨주는 지인이 가까이에 있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박은 지나가다 보더라도 한번도 해먹어 보질 않아서 그 맛을 몰라 반찬을 해먹어보려 시도조차 하지도 않았던 식재료입니다. 일단 해먹어 보라고 무조건 손에 쥐어주기에 집으로 가져와서는 김치 냉장고에 며칠간 넣어두었더랬습니다. 박으로 만든 반찬은 먹어보지도 않았기에 그닥 탐탁치 않아서인지 나중에 해먹어야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습니다. 밑반찬이 다 떨어져가서 어쩔수 없이 김치냉장고에서 마냥 대기하고 있던 박을 꺼내서 어찌 해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박으로 나물을 해먹어 보면 어떨까싶어 호박 나물 하듯이 해보려고 시작을 했습니다. 박나물의 맛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 2022. 10. 31.
집에서 묵무침 맛있게 만들어 먹어요 뭘 해먹어야 입맛이 좀 돌아올 까 생각하던 중 무작정 집 앞 식자재 마트로 나가 보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젤 만만하고 손쉬운 여름 반찬인 오이 무침이나 해 먹을까 하여 오이부터 집어들었습니다. 마침 오이를 싸게 할인 하고 있어서 오이 6개에 2천원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눈에 띈 것은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 도토리 묵입니다. 오이도 샀겠다 그럼 이번에는 도토리묵무침을 하면 되겠다 싶어 가격을 물어보니 2500원... 구매를 했습니다. 그렇게 사온 도토리묵과 오이를 가지고 오이중 한개는 썰어서 도토리묵에 넣고, 나머지 오이는 고추가루 넣고 간장넣고 밥반찬으로 무쳐 먹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몰라서 일전에 제가 올려드렸던 오이 무침 글 링크를 아래에 달아 놓도록 하겠습니다. 상큼한 밥도둑 오이.. 2022. 9. 1.
맛있는 밥반찬 감자병아리콩고추장조림 요즘은 감자철입니다. 지인 분께서는 차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그마하게 손수 야채들을 심어 수확을 하시곤 하십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감자와 옥수수를 가을에는 고구마를 수확하실 때 마다 맛보라며 조금씩 보내 주십니다. 올해도 맛 보라며 감자를 조금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뭘 해먹어야 좋을 지 생각하다가 냉동실에 삶아서 넣어둔 병아리콩과 함께 조림을 하기로 했습니다. 밑반찬도 딸랑 딸랑 거리기도 해서 오래 두고 먹을 만한 반찬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조림으로 하면 아무래도 기름에 볶는 것 보다는 오래 두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럼 감자 병아리콩 고추장 조림을 만들어 볼까요~! [감자 병아리콩 고추장 조림] 준비물 감자 7~8개, 삶은 병아리콩 한컵,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굴소스, 고추기.. 2022. 8. 11.
무우장아찌의 맛있는 변신 이렇게 하면 정말 맛있어요 ▶겨울 무우가 가장 맛있습니다. 겨울철에 나오는 무우가 아주 달고 맛있는 데다 단단해서 깍뚜기나 김치를 담으면 무우 자체가 달짝 지근한 맛이 더해져 한 맛 더 납니다. 게다가 김치를 담아놓으면 자체에서 수분도 그다지 많이 생기질 않아 오래 두고 먹어도 양념이 베어 들면서 시간이 갈 수록 더 깊은 맛이 납니다. 그렇다 보니 겨울이 되면 무우를 사서 저장하듯이 김치도 담고 무장아찌도 담아두었다가 일년내 여러가지 반찬으로 활용하곤 합니다. ▶맛있는 무우 저장 이렇게 해보세요. 무우를 그냥 저장하게 되면 아무래도 빨리 시들어 버리기 쉽상이고 속에 바람이 들어 속이 퍼석하게 되어버려 쓸 수가 없게 되어버리더라구요. 아까운 무우를 버린 적도 많았더랬습니다. 그래서 무우가 한참 맛있을 때 김치나 무우장아찌를 담아두면..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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