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오는 먹방의 시간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오늘 점심은 또~~~~!!
뭘 먹어야 하지 고민 고민하게 된다
딱히 뭘 먹을게 떠오르지 않고
그닥 돈 쓰고 싶진 않고
밥도 그닥 땡기지 않을 때
아주 간편하면서도 입이 즐거운
그러나 내 몸에는 조금 미안한
ㅎㅎㅎ 라면을 떠올렸다
짜파게티 너로 정했다
정하자마자 바로 끓였다 바글바글~~~~
나만 그런가? 라면 한개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꼭 밥을 마지막에 곁들여 먹게 된다
그래서 생각했다 집에 사두고 안먹게 되는 누룽지...
누룽지를 라면 끓일 때 같이 넣어준다
그럼 라면맛도 부드러워지고
라면 한개로는 채워지지 않는 나의 위장을
만족스럽게 채워준다
[나만의 짜파게티 레시피]
1.물을 넣고 끓이기 전에 미리 누룽지를 적당량 넣어준다 그리고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준다
2.면색깔이 살짝 투명한 색을 띠면 불을 끄고 물을 소량만 남기고 따라내 준다
3. 자 이제 짜파게티 가루스프와 동봉된 올리브유를 넣어준다
4.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반스푼~한스푼 넣고 휘리릭 잘 섞어준다
끝~!!
다들 그런 경험이 있을거다
짜파게티를 막 처음 먹을 때는 맛있다 하다가도
좀 먹다보면 약간 그 느끼함이 올라온다는걸
나도 어쩔수 없는 전통 한국인 입맛이라
느끼한 맛을 덜기위해 김치를 항상 같이 먹게 된다
그래도 느끼한 맛은 어쩔수 없다
항상 짜파게티는 다 먹고 났을 때 좀 아쉽다고 느끼게 되는것 같다
그래서 고춧가루도 마지막에 넣어봤지만
느끼함이 잡히질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짜파게티에 고추장을 넣어봤다
바로 이거다~~~!!!
ㅎㅎ 드뎌 찾았다 짜파게티를 다 먹을때까지
느끼하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만
나는 이후로 짜파게티를 끓일땐 항상 어떤날은 고추장 반스푼
어떤날은 고추장 한스푼을 넣어 먹는다
그날 그날 입맛이 당기는 대로~~^^
김치없이 거뜬하게 먹을 수 있다~~~!!!
원래는 고춧가루를 넣지않고 냄비채로 그냥 먹는다
그래도 맛있다 하지만 오늘은 사진을 찍기위해 예쁜? 접시에 담고 고춧가루로 장식?을 했다~ㅎㅎ
정말 간단한 나만의 짜파게티 레시피~~!!
.
.
.
하지만 오늘도 이 간단한 레시피로 내 위장은 든든해졌다~!^^
자 그럼 이글을 읽어보신 분중에 이 짜파게티레시피로 만들어서 드셔보신 분들 중에
저와 공감하신분들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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