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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화 DIY 그림 그리기 아니 색칠하기

by 냥이의 꿈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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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벽을 바라보며...아 뭔가가 부족해...

그림 솜씨가 있으면 멋진 자연을 담은 그림을 그려서

걸어보고 싶은 마음은 엄청 컸지만

마음만일뿐....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은 없으니

그냥 빈 벽만 바라보며 늘 아쉬워 하던차에

찾았다.... #DIY그림그리기SET

 
 

가격도 만원대~저렴하고

세트라는 말 그대로

#유성물감이랑 붓이랑 다 들어있었다

그림에는 밑그림이 #퍼즐조각처럼 그려져있고

각각에 번호가 매겨져 있다

물감마다 그림의 퍼즐조각에 맞는 색상의 번호들이

매겨져 있어 그 번호대로 퍼즐 조각처럼

그려져있는 곳에 색칠을 하면 된다

처음엔 내가 할 수있을까?

의심하면서 싼 맛에 질렀다

 
 

도착한 밑그림을 펼쳐보면서

너무 정신없는 작은 퍼즐 조각같은 그림에

반쯤 넋이 나갔지만

오기가 불끈~~~!

해 보자 싶었다 그리고 짬짬이

그림을 그렸다가 아니라

색칠을 했다 ㅎ ㅎ

하다보니 나름 재미가 있었다

그렇게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그림

이렇게 해서 그림이 될까?

싶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완성을 했다 ㅎ ㅎ

흠~!내가 색칠을 해서 그런지

애착도 가고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그런 작은 조각들이 모여 저런 그림이 되다니~!

머리가 복잡할 때 잡념을 없애고 싶을때

해볼만 하다

그래도 완성해 놓으면 나름 작품이 된다

이제 텅 빈 벽이 아닌 내가 그린 아니 내가 색칠한 그림이 걸려있다

항상 내가 보는 자리에 떡 하니 자리하고 있다

웬지 모를 뿌듯함이 차오른다 하하

 

#DIY유화그림그리기   #셀프장식품    #자전거타는풍경유화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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