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손풍기1 어느날 친구가 보내준 마음의 선물 벨소리가 울립니다. 봤더니 오랜 지기 입니다. 그렇게 오랜 지기랑 저는 1시간 거리 정도 떨어져 살고 있지만, 매일의 안부를 묻는 전화 통화를 하다보니 서로가 오늘 아침에 뭘 먹었는지 어제는 뭘 했는지 세세히 서로에 대해 항상 같이 지내는 것처럼 잘 알고 있답니다. 매일 그렇게 전화를 하면서도 뭐가 그리 할 말이 많은지 통화를 하면 거의 한시간씩 얘기를 하곤 합니다. 그러다 끊어야 할 이유는 서로가 내일 일을 해야 하니 피곤할까봐 걱정을 해주며 끊어 준답니다. 뭐가 그리 할 말이 많은지 아주 소소한 주제만으로도 끝없이 이야깃 거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늘 그렇게 하루에 한번 또는 두번씩 꼬박 꼬박 전화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밤에 잠이 안올 때도 언제든 전화.. 2022. 7.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