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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 키우면서 신경써줄 일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도 살아가면서 제일 민감하고 위생에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어디를 가든 화장실이 깨끗하면 그 곳의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들어 주지요.
그리고 만약 영업장이라면 그 곳 화장실이 깔끔하고 멋있으면 한번 갈걸 더 가고 싶게 만들기도 하지요.
그만큼 화장실은 삶에 있어서 아주 아주 많이 신경쓰이는 장소이지요.
냥이에게도 마찬가지로 매일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보니 화장실 모래의 품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모래는 냥이의 마음에도 들어야 하는데요.
울 뽀냥이는 너무 착한건지 제가 어떤 모래를 준비해 주더라도 다 잘 사용해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화장실 모래를 여러가지를 사용해 보면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발견하면서 여러번 갈아타기도 많이 했더랬습니다.
[고양이 화장실 모래의 여러가지 문제점]
①가루가 심하게 날린다.
②냥이의 응아가 어떤 모래든 처음 몇번은 잘 뭉치지만 얼마 못가 뭉침의 효과가 급격히 떨어진다.
③냥이의 응아 냄새를 잡지 못한다.
[모찌네 모래를 선택했던 이유]
이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모래를 찾기위해서 참 많이도 모래 유랑을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모찌네 모래라는 고양이 화장실 모래를 알게 되어 사용해 보니 여태껏 써오던 고양이 모래 중에 나아서 그동안 유랑하던 것을 멈추고 안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써 본 모래중에서 응고력이나 사막화에서 나은 편이어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래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정도 사용 후에는 냄새가 많이 나게 되는데
이정도로라도 만족할 수 밖에 없나봅니다.
[모찌네 모래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
모찌네 모래를 사용하면서 모래가 기온의 영향을 받는 건지 개인적으로 궁금했습니다.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모래가 냥이의 배설물 들을 응고 시키는 정도가 현격히 떨어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모래품질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끼기도 해서 이제 모래를 바꿔야 하나 라고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그러다가 기온이 올라가니까 다시 응고 상태가 나아지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느정도 괜찮게 사용중입니다.
왜 그런건지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항상 구매할 때 8L짜리 무향을 미리 미리 쟁여 놓습니다. 검색해 보니 모찌네 모래 8L×6개 가격은 43,780원이네요.(개당 7,300원 정도)
▶모찌네 모래에는 사과향/베이비파우더향/숯향/라벤더향/무향 등등이 있습니다. 향이 첨가 되면 가격대는 더 올라갑니다
혹시라도 냄새를 잡아줄까 싶어 가격은 더 하더라도 향이 첨가된 모래를 사용해 봤으나 냄새는 그닥 잡아주지 못하더라구요 응아 냄새와 향이 미묘하게 섞여서 더 안좋았어요 저한테는 더 안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딱 한번 향첨가 된 모래를 사용해 보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 무향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봉투 겉면에는 최고의 응고력이라 적혀있고 사용시 부서지거나 먼지가 나지 않는 원형 보존력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8L는 모래를 갈아줄 때 한꺼번에 부어줍니다. 처음엔 나눠서 넣어주다가 몇 주간 사용하는 중에 냄새가 나는 모래에 새모래를 섞어주는 거는 웬지 쓸데없는 짓 같아서 처음에 다 부어주고 모래양이 많이 줄면 모래를 다 버리고 화장실 통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난 후 새모래를 부어주는 것이 더 깔끔하고 좋아서 항상 그렇게 해오고 있습니다.
냥이의 응아는 매일 응아삽으로 처리해 줍니다.
▶모래가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가루는 덜 날리는 편이지만 대신 냥이가 드나들면서 사방으로 튀면 동그랗게 생기다 보니 아주 멀리 까지 굴러 갑니다. 청소를 매일 매일 해줘야 하게 만들지요. 새모래를 깔아주는 동안 뽀냥이가 더 신이 났습니다.
▶냥이의 응아 냄새를 거의 잡아주질 못해 냥이 화장실을 아예 방 하나를 통째로 내어주고 있으며 화장실 방으로 들어갈 때마다 냄새가 몸에 배어 한참동안 옷에 냄새가 배어 있습니다.



▶울 뽀냥이 화장실을 깨끗하게 씻어 새모래를 부어줬더니 저렇게 냉큼 들어 앉아서 일을 보십니다. (실례~~)


이상으로 뽀냥이 집사가 쪽 사용해 온 모찌네 모래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지금껏 사용해 온 모래중에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찌네 모래 만한 건 아직 찾지를 못했습니다.
아직 써보지 못한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이번 모래를 다 사용하고 나면 다른 재료로 만든 것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혹시라도 고양이 모래중에 그 중 나은걸 찾으신다면 모찌네 모래 써보셔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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